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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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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타조
작성자 김수영 등록일 15.04.06 조회수 25
오늘은 저번에 하던 타조 이야기를 마져 해야 겠다. 수학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은 "몰라 ^^" 웃으면서 밝게 말하셨다. 조금있다가 타조 관리하시는 분께 여쭈어 봐 라고 하셔서 그러기로 하고 다음 수학시간이 끝나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여쭈어 보았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손을 딱 잡으시고 "일로와 가 보자. " 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다음 미술시간에 조금 늦고 타조를 보러 갔는데 타조 관리하시는 분께서 타조들도 이름이 있다고 하셨다. 이름은 학사랑 학하늘 이라고 하셨다. 정말 타조를 아끼시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낮선 사람이 와서 그런지 타조가 앉지를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돌아가려는데 타조는 않을 때 'ㄴ' 자로 다리를 해서 앉는다고 하셧다. 그리고 다음에 타조 앉았을 때 사진 찍어서 보여준다고 하셨다. 타조가 항상 누워있을 때 하고 앉아있을 때 어떻게 있는지 신기 했는데 궁금증이 반쯤 풀린 것 같았다. 앞에 것은 일주일 전(?) 이야기 이고 요즈음 타조를 볼 수가 없다. 비가 와서 타조들이 다 안에 들어가서 쉬는 건가 보다. 내일은 햇빛이 쨍해서 타조 앉는 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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