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체육시간에 축구를 했다. 체육시간마다 배드민턴만 치다가 축구를 한다고 하니 하기 싫을 이류는 딱히 없었다. 그래서 가위바위보로 펴을 짰는데 처음 한판 이기고 나머지는다 져서 우리편은 김위수, 김시환, 김유리, 안효원 그리고 나 였다. 그리고 혜원이 편은 김종경, 손석현, 이혜원, 서민옥, 김석규 였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축구를 시작했다. 어찌 어찌 하다가 혜원이 평이 한 골을 넣었다. 그리고 우리편이 어찌 어찌 하다가 골을 넣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골은 선생님 이 넣어 주셨다. 왜냐하면 석현이가 골을 넣으려고 하다가 잘못해서 배드민턴 코트를 정리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맟추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한 골을 넣었고 그 다음에도 우리편이 한골 넣고 끝날 시간이 되었을 때 혜원이 팀이 한골을 더 넣었다. 그래서 우리는 동점으로 화목하게 체육시간을 끝내고 다 같이 점심 먹으로 갔다. 오랜만에 배드민턴 말고 축구를 해서 좋았다. 다음에도 종종 배드민턴 말고 다른 것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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