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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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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노겸
작성자 산척초 등록일 14.11.26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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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노겸의 생활

교장 김병학

 

오늘날과 같이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발전 속도가 빠른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변화무쌍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바뀌어도 바뀔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협력과 윈윈(win win)게임 즉 우리의 삶 속에서도 바뀌지 않아야 할 것은 인간관계에서 협력과 공동이익 추구입니다.

뉴욕의 유엔본부 건물 현관 벽에는 커다란 포스터가 한 장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의 제목이 협력입니다. 첫 번째 그림은 흰색 강아지와 검은색 강아지가 목의 끈이 서로 연결된 상태로 서로 잡아 당기고 있고, 각자의 앞에는 밥그릇이 하나씩 놓여있는 그림입니다. 두 번째 그림은 두 마리의 강아지가 나란히 앉아있고 각자의 머리 위에는 “?”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세 번째 그림은 두 마리가 함께 오른쪽 밥그릇을 모두 비우고 있고, 네 번째 그림은 함께 왼쪽 밥그릇을 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로 자기의 이익만 구한다면 함께 파멸할 것이고 서로 협력하고 양보할 때 모두

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노겸의 생활입니다.

노겸아라고 하며, 땀흘려 열심히 일하여(공부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땀흘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인간의 삶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산척어린이들은 노겸의 자세로 각자의 소질을 계발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협력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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