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초등학교(교장 이정자) 박규민 학생(6학년) 등 19명은 5월 29일(화)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 119소년단원이 되기 위해 옥천소방서의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에 참가하였다.

□ 이 날 지도교사 임명 및 위촉, 119소년단원들의 발대식뿐만 아니라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피난기구(구조대, 완강기) 탈출 체험을 했다. 탈출 체험은 아이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 교육에 참여한 박수빈 학생(3학년)은 "높은 버스 위에서 탈출 체험을 해서 무서웠지만, 실제로 사고가 생긴다면 자신 있게 기구를 타서 빠르게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