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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옥천 삼양초,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직접 재난훈련까지
작성자 배효진 등록일 19.06.28 조회수 138

삼양초등학교(교장 이정자)612() 10시에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직접 재난훈련까지 주도하는 ‘2019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며, 충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훈련이다.

삼양초 5학년 학생들은 지난 513일부터 시작하여 5주간 진행된 ‘2019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팀별 임무카드와 훈련 시나리오 작성 등 재난안전훈련을 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은 규모 5.9의 강한 지진 및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삼양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충청북도교육청,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군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에서 840여 명이 참여하였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비상대책반은 삼양초등학교와 MOU를 체결한 유관기관들의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재난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대피훈련이 끝난 뒤에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6학년 학생들이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붕대.삼각건 이용), 하임리히법, 생존배낭 꾸리기, 구명조끼 착용, 음주 고글 시연 등을 체험하였고 5학년 학생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1~4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다양한 안전 관련 교구 활용 수업을 진행하여 안전 역량를 강화 하였다.

이번 훈련에서 아동 교육을 담당한 교사 이훈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과정을 통하여 재난 시 대처 방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체감하여 안전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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