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한국인은 미쳤다' 도서를 가지고 외국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시선이 객관적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우리나라 특유의 조직문화를 볼 때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잠시나마 우리 사회 및 나 자신이 가진 장점을 더 강화하고, 단점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자 : 사서교사 이지수, 연구부장 최영주, 조윤경 님, 신영섭 님, 정덕희 님

* 11월 다 함께 읽을 도서는 학부모 사서 모두께 신청받습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