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발장'을 읽고

지은이 :  빅토르 위고

출판사 : 삼성출판사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엄마가 장발장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형편이 좋지 않아서 도둑질을 하고 감옥에 오랫동안 갇히게 되었던  장발장이라는 사람이 감옥에서 풀려나 다시 도둑질을 하다가 한 신부를 만나 착한 사람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 돕고 시장이 돼서 마지막에 사람을 구하고 죽는 이야기이다.

내가 이 이야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주인공 장발장이 마지막에 배에서 잘못하면 죽는 상황이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나타나서 구해주고 자기가 발을 헛디뎌 죽는 장면이다.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들을 구한 장발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장발장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격려해주고 위대한 인물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에 장발장이 죽지 않고 다시 돌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중에 장발장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