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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브루별 왕따 통신
작성자 태서진 등록일 15.06.23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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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브루별 왕따 통신

삼양초등학교 5학년 5반 태서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왕따에 대해서, 그리고 왕따를 당하면 느끼는 아픔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왕따를 당하면 느끼는 감정, 왕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브루브루별 왕따 통신이라는 책은 왕따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던 영민이는 우편함에 있는 초록색 봉투를 꺼냈다. 그 봉투에는 이름도 주소도 없었다. 그 봉투를 뜯어보고는 유심히 보았다. 보낸사람은 브루브루별 얼짱 또르이다. 또르는 브루브루별에서 온 외계인이였다. 그렇지만 또르는 영민이의 학교 ,반 ,사는 곳까지 정화하게 알고 있었다.

영민이네 반은 오늘 칭찬카드를 쓰는 날이다. 칭찬카드는 세환이가 왕따를 당하고 전학을 간 뒤부터 시작된 것 이였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면 거의 매일 또르에게 편지가 와있다.

영민이는 승주에게 편지배달을 하러 갔다가 김세환 안티 카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들어가 김세환 안티 카페를 들어갔다. 거기에는 세환이 욕들이 수없이 많이 써있었다. 영민이는 컴퓨터를 끄고 외게인의 편지를 펼쳤다. 그 곳에는 외계인이 아니라 사람이고 모두 자기를 싫어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3교시 수업시간이었다. 재량시간에 선생님께서 선생님의 블로그 주소와 트위터 아이디,닉네임을 알려주었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가수의 블로그를 보자 댓글 스무 개 중에서 열세 개는 악플이였다.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서 민기에게 애들 블로그 주소를 물어보고 영민이는 지우의 블로그에 들어갔다.하나하나 살펴보던 중 영민이는 망치의 악플을 보았다.

2교시 수업시간이 끝난 뒤, 동화 작가 선생님의 경연을 들었다. 그 중 선생님이 작사하신 곡 중 랩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정의롭다, 우후! 친절하자, 우후! 사랑하자, 우후!

애들에게는 게속 이상한 문자메시지가 왔다.

영민이는 편지를 정리하고 잇는데 민기가 헐레벌떡 뛰어들어와 말했다. “그 망치가 세환이래.” 영민이는 놀랐다.

그 말을 들은 석규는 세환이네 학교에 찾아가 싸움을 했다. 그렇게 선생님들께 혼나고 있는데 선생님이 누가 먼저 시작했냐는 식으로 물었다. 세환이네쪽이 밀리고 있을 때 영민이가 나섰다. “저희가 먼저 잘못했어요.” 라고 말하고 영민이네 학교 학생들이 잘못한 것들을 말했다. 그렇게 싸움은 끝이 났다. 학교에 가니 세환이에게 온 편지들은 많았고 서로 이야기하고 놀고 어느새 세환이와 친구들은 모두 친해졌다. 세환이와 영민이, 그리고 운동장에 모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햇살 속으로 천천히 퍼져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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