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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
작성자 박나린 등록일 15.06.23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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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을 읽고’

삼양초등학교

박나린

한가로운 휴일에 눈에 띄는 책을 들었다. 책의이름은 을지문덕. 책을 사고 나서 읽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책을 펼쳐 보았다.

위대한고구려의 인물, 을지문덕. 을지문덕은 5 살이 되는 해에 경당으로 갔다. 경당에서는 무예와 활쏘기를 배운다. 정말 어려운 것이라 경당의 선생님들은 엄격하였다. 아! 그리고 글도 배웠다. 총명한 을지문덕은 글을 금방 익혔다. 글 다음 활쏘기 무에를 배우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글재주와 무예솜씨가 또 활쏘기를 잘하고 그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그리고 때때로 나라에서 정해놓은 제사에 참여하여 제사를 지내는 까닭과 그 정신을 알고 법식을 배웠다. 난 이렇게 경당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 지금 내가 다니는 학교는 여러가지 공부를 하는데 경당에서는 무예와 활쏘기 등을 배우는 것이 신기하였다.

을지문덕이 열 살이 되던 해 동맹대회에 나갔다. 동맹대회는 여러 가지 기술을 겨루는 것이다. 을지문덕은 활쏘기 대회와 말타기 대회를 나갔다. 을지문덕의 앞 선수들은 ‘텅’ 하는 소리에 튕겨 나갔지만 을지문덕은 달랐다. 과녁 가운데를 연속해서 맞힌것이다. 두 번째 말타기 대회에서는 그렇게 말을 잘 탄다던 서문수 도령이 을지문덕의 상대였다. 하지만 을지문덕은 그를 짓밟았다. 그리하여 동맹대회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을지문덕은 세상에 이름을 알려지고 나니 자랑스럽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의 허락을 맡고 산으로 떠난다. 산에서 만난 우경 스승님을 통하여 수련을 하였다.

을지문덕은 대장군이 되어, 튼튼한 고구려를 만들었다. 을지문덕 그의 꿈은 거의 중국의 것이 되 버린 고구려를 살려 내는 것. 그거 하나 뿐 이었다. 을지문덕의 노력은 뛰어나다. 그 누구보다도. 고구려를 살린 멋진 을지문덕. 을지문덕처럼 의지가 강하고 책임감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을지문덕에 관한 전기문을 읽고, 나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을지문덕의 이야기를 본 것도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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