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따른 다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의 다양성, 수용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전래 동화, 환상 동화, 사실 동화, 지식 정보 4가지의 주제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들은 나와 다르면 인정하기보다는 왜 다를까부터 찾는 것 같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을 교사 입장에서도 느끼고 있는 참에 이 책은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나와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색안경 끼기 보다는 인정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다문화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또한 이 책에 나와 있는 활동 방법, 교구, 게임 등을 통한 활동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점을 찾기 보다는 똑같은 친구라는 것을 알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