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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를 읽고
작성자 김현정 등록일 12.10.20 조회수 57

차차차 보다 유쾌하게, 킥복싱보다 통쾌하게 라는 심사평이 어울리는 완득이

2008.3월에 초판 발행이후 베스트 셀러에 진입한 책을

2011년 10월 영화화 되며 500만 관객을 모은책

이한 감독 유아인 김윤석 주연의 영화가 더 센세이션을 일으켜

책으로 보는것과 영화로 보는것은 책을 먼저 읽는냐 영화를 먼저보느냐에따라 감응이 다르다

필자는 책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내가 전에 읽은책이 영화로 나오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해서 가끔 보지만 영화를 봤는데 책을 접하기는 내용을 알기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느려진다. 김려령 작가의 필치와 세밀한 부분이 107분 러닝타임에 다 담을수 없는 부분이있어

영화와 비교하며 읽을수 있어서 2일만에 다 읽었다.

창작과 비평사의 책은 늘 좋다 . 김려령씨의 다른 책도 읽어 보고 싶게 한다.

책중간에 만화를 삽화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 된점도 높이 살만하고

도시 빈민가, 장애인, 이주 외국인 노동자 등 무거운 주제를 코믹하게 감동을 선사하는부분도 참 좋다

단풍놀이 도좋고 풍성한 축제를 여는 10월  좋은 계절이지만  

책읽기로 마음을 더 많이 키우는 것이 더 좋와 보인다. 

영화를 본사람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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