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교육사랑 52호(2015.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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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화 | 등록일 | 15.05.27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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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들지 않고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기 교장 박주용 예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웃어른 뿐 아니라 친구, 동생 등 모든 사람들을 대할 때 기본이 되는 덕목입니다. 따라서 예절교육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사람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고, 나아가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갖추어야 할 예절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화부터낸다면, 아이는 부모의 반응에 겁부터 먹는 주눅 든 아이로 자라기 쉽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잘못된 행동임을 인식 할 수 있게 부모님이 옆에서 차근차근 이해시켜주는 것이 예절 교육의 첫 걸음입니다.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노하우
1.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인다. 아이에게 예의 바른 행동을 권하기 전에 부모의 평소 모습부터 점검해 봅시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며, 그 경험을 토대로 배우고 성장합니다.
2. 어릴 때부터 가르친다. 만 3세부터는 인사, 식사 등의 예절교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인사말이 나옵니다. 만 4세가 넘으면 실내에서 뛰지 않기, 줄서기 같은 공공 예절과 어른에게 존칭 쓰기 등을 가르쳐야 합니다.
3. 허용범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운다. 일관성 있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기준이 없는 양육은 아이들에게 더 혼란을 줍니다. 안 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아이가 인지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4. 잘못된 행동은 즉시 바로 잡아 준다. 아이들이 버릇없게 굴 경우 그때마다 잘못한 부분을 알려줘야 하며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주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했을 경우에는 아낌없이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
5.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등의 표현을 하게 한다. 남에게 도움을 받으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실수를 하면 미안하다는 사과를 해야 함을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고마운지 미안한 것인지를 마음으로 느끼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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