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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교육사랑 36호(2013.11.16)
작성자 남순화 등록일 13.11.18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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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표어들이 항상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화재의 원인 중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한 것이 항상 상위를 차지한다는군요. 화재 발생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부터 몸을 피하는 것이며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한 후 공중전화, 또는 이웃의 도움을 받아 소방서에 연락을 합니다. 누군가가 무심코 버린 불씨가 큰 화재를 부르고 아이들의 조그만 장난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옵니다. 우리 모두 화재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우리 학교 급식소에서는 김치를 직접 담근답니다. 그리고 다른 반찬들도 인스턴트보다는 주로 싱싱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만큼 우리 어린이들은 아주 맛있게 학교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학부모님들의 학교에 대한 믿음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를 생각하는 우리 삼양초등학교에는 도서실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찬바람에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하교한 자녀에게 도서실에 다녀왔느냐, 어떤 책을 읽었느냐고 물어봐 주십시오.

11/16`17 우리학교 배구부가 괴산문화센터에서 실시한 42회 교육감기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열정어린 응원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자녀의 등교를 시켜주시는 학부모님께서는 학교 앞 큰길까지만 데려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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