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들려주는 아침동화(2학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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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진오 | 등록일 | 10.04.13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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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양의 학부모회 학교참여 교육활동이 힘차게 출발이 되었습니다. 상반기 1주간을 학급 어린이들에게 '학부모가 들려주는 아침동화'의 첫 테이프를 끊고 교실마다에서 독서지도가 재미있고 알차게 운영되었습니다. 08시부터 시작하여 1교시 수업 전 50분까지 50분간 진행된 독서지도가 어찌나 흥미진진한지 천방지축 30여 명의 어린이들은 해찰 한 번 없이 고 까만 눈동자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인 데다 사업계획과 안내장을 발송한지가 겨우하루 만인지라 혹시 준비와 시행에 어려움이 많으리라 걱정했었는데 08시에 일제히 독서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을 보고 역시 열과 성이 충만하면 거칠 것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첫걸음을 활기차게 내디뎌주신 각 학급의 학급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 날에는 학급총무님들께서 하셔야 하는데 준비에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왜냐하면 학부모님들을 만나 동화를 듣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이미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라 흥미와 감동의 사건이 되기에 충분한 일이니까요...^^ 내일을 기대하는 아이들이 오늘 해전 싱글벙글 신바람이 났답니다.) (혹시 학년마다의 날짜와 시간이 궁금하신 분께선 학부모 자료실에다 안내장을 탑재해놨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설명: 2학년(5개반) 학급장님들께서 열렬하게 동화를 들려주고 계신 모습들입니다. 오늘은 1,2,3학년이 동시에 독서활동이 이뤄진 날인지라 활동사진을 한꺼번에 다 싣지 못해서 학년별로 나눠 실어놨습니다. 1학년서부터 부지런히 쫓아다니며 촬영한다고는 했지만 워낙 학급수가 많은지라 2,3학년 학급에서는 이미 활동을 마치고 가셨기 때문에 학급장님들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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