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경보‘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예방 ‧ 행동수칙 안내

현재 대구와 경북 등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 · 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 고려한 조치로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위기경보 단계를‘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인접 도시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님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격상에 따른 안내 및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오니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립니다.

▶ 우선 대구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

▶ 또한, 대구 지역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대구 지역에 준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유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

▶ 좁은 실내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는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

▶ 의료기관 내 환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신규 폐렴환자는 입원 전이나 중환자실 진입 전에 진단검

사를 실시하고, 응급실에 내원하는 의심환자는 분리된 공간에서 진단검사를 실시

- 아울러 사업주에 대하여 진단서 없이도 병가 인정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특히, 국민이 안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된 호흡기 환 자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국민안심병원’을 도입(2.22일~, 신청접수)하고, 환자가 의료기 관을 방문 하지 않고도 전화 등을 통해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이하 자가격리대상자 및 가족*동거인을 위한 생활수칙 안내문은 붙임자료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