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를 이겨낸 월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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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원초 | 등록일 | 10.07.21 | 조회수 | 233 |
월마는 네 살 때 소아마비 병으로 3년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이웃 농장에서 품을 팔고 오후에는 80킬로미터나 떨어진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버스로 왕복 4시간이 걸리는데 사람이 많아 꼬박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년동안 치료를 받은 후 월마는 겨우 설 수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눈을 부릅뜨고 엄하게 꾸짖으며 월마를 연습시켰습니다. “잘했다, 오늘은 80센티미터나 걸었구나 내일은 1미터를 걷기로 하자” 이와 같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을 쌓은 결과 월마는 여덟살 때 절룩거리며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1960년 9월 로마 올림픽 대회 때에는 미국 여자 달리기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에서‘11초0’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소아마비를 이겨낸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 바른 마음 고운 마음 - (한국교육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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