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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격전지비를 다녀왔다.
작성자 최다정 등록일 10.05.06 조회수 86

이번 소풍때 충혼탑,도담공원,잣고개를 갔다.

소풍은 원래 다 재미있어서 이번에도 재미있을줄 알고 신나게 갈려고 하였다 하지만...... 아... 그 먼곳을 걸어간다는 것 자체가 경악였다.

우선 쭉 가다가 도당공원에서 쉬고 다시 쭉가다가 충혼탑에 올라가 목련을 하고 가시 갔다 또 도담공원에서 쉬고 야생화를 그리고 과자를 먹다사 밥을 먹었다 애들하고 모여서 먹으니 참 재미있었다.

밥을 다 먹고 아이들하고 남(자애들한테)메(롱하고)튀(기) 를 할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주춤을 하여서 하지를 못했다 그리고 남자아이들옆에서 진실게임을 하자고 했는데 애들이 하기싫다고 해서 또 하지않았다.

아... 이때까진 좋았지만 학교로 돌아가면서 산길로 가고 최호승이 험한곳을 가서 선생님과 여자아이들이 잡으로가서 길을 잃었다고 했었다 다행이 길을 찾아 내로오긴 했지만 산길로 가면서 선생님들이 길이 없다고 해서 다시 빠꾸를 했더니 길이있다고 하면서 다시 쭉갔다.

정말 재이없었던 소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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