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초에 두 아이를 보내고있는 부모입니다.

새 학기를 맞이하고 어느덧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왔네요

뜨거운 햇볕에 얼굴은 그을리고 가뜩이나 검은 얼굴 숯 검댕이가 되갑니다.ㅋㅋ

이쁜 우리 아이들이 말은 안 하지만 부모로서 걱정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급식 문제입니다.

얼마 전부터 반찬이 너무 매워 아이들이 반찬을 못먹고 밥만 먹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큰아이는 그래도 먹을수는 있다는데 예전도단 확실이 매워졌다 라고 말을 하긴합니다만 우리 둘째만 못 먹는 건지??

학교를 마치면 배가너무 고프다고 점심을 못먹었다고 하니 휴...... 

아이 말에 따르면 같은반 친구들도 거의 못먹고 버린다 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 말만 전적으로 믿을 수도 없는 일이고

영양사 선생님이 계시니 알아서 조절은 해주시겠지만....

어느 정도인지 알수가 없으니.. 1학년 아이들도 먹을수 있을 정도인지

부모님들에 의견이 듯고싶습니다.

우리 아이만 매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