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등, 하교 시간에 상산초등학교와 삼수초등학교 앞을 다니다보면 두 학교의 지리적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이건 핑계일 뿐이고

매우 심각하게 집단 이기주의가 보이는데 상산초등학교는 학교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단 1대도 없으나 삼수초등학교 앞

도로는 내 자식 편하게 학교 바로 앞에서 내려 주겠다는 이기주의로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고 한 차로를 막고 있어

도로 정체 상황까지 유발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가 제한되어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과의 교통사고율이

높아지는등 여러가지 민폐를 끼치고 있어 몇년동안 지켜보다 도저히 이제는 안되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하교 시간에는 학원차들이 역시나 등교때처럼 한쪽 차로에 줄줄이 늘어서 있어 도로 정체와 사고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제가 실제로 등교시간에 삼수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다 불법주정차 후에 급히 끼어드는 차량과 사고도 났었구요

당연히 과실은 100 : 0으로 끝났습니다. 분명히 학교측에서도 이와같은 집단 이기주의 행태를 인지하고 있으실텐데 방치하고 계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해결 좀 해주세요. 불안해서 못다니겠습니다. 매일 아침 삼수초등학교 앞에 다닐때는 우체국까지 자동차 경적을

조심하라고 계속 누르면서 다녀도 될까요? 등, 하교 시간에 1시간 정도씩 하다못해 학교 운동장 일부를 개방하고 사고 방지를위해

통제하는 식으로라도 해결을 해주시던지 어떠한 방식으로던 해결 좀 해주세요.

8월 19일 등교시간의 상산초등학교와 개학전의 삼수초등학교 앞의 블랙박스 영상과

8월 20일 개학후의 상산초등학교와 삼수초등학교 앞의 블랙박스 영상을 참고 자료로 올려드립니다.(개학 첫날이라 그런가 차량이 별로 없었고

평소에는 이것보다 2배정도 자녀 내려주겠다고 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