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우울한 우리의 아이들

 사춘기에는 심리적 변화가 크다는 것을 어른들은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도태체 왜 이럴까?  ’공부는 해서 뭐하나?‘ 등등

 이러한 고민들을 하면서 사고력, 비판력이 커집니다.

 따라서 어른들에게 반항을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벌써 이럴 수가 있어” 혹은 “전에는 안그랬는데...”라고 속상해 마시고 자녀들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세요 . 요즘은 영양 상태가 좋고, 위생등 생활 환경이 좋아서 문화적 자극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성숙의 속도가 예전과 비교하여 매우 빠름니다.

  . 사춘기의 아이들은 게으르답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 성장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여성 호르몬, 남성 호르몬이 분비   되어 2차 성징이 나타나는등 여러 신진 대사들이 나타나면서 아동시기 보다 육체적으로 피곤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면 게으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잠을 잘자는 아기들이  키가 쑥쑥 크던 것을 기억해 보세요.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