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는 저염식단의 날로 운영되며 오늘은 나트륨 과잉 섭취의 주범인 국이 없는 메뉴가 제공됩니다. 국과 찌개. 국수 같은 국물 음식 문화에 길들여진 한국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게 됩니다. 한국인이 나트륨 평균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2.4배에 이르고 , 특히 30-50대 남성이 경우 3배를 훌쩍 넘습니다.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과 당뇨병,심장 및 뇌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또 국에 밥을 말면 씹는 횟수가 줄어들고 빨리 삼키게 됩니다, 그만큼 많이 먹게 되고 위에도 더 큰 부담을 줍니다.   한국인의 정서상 국이 빠진 식사는 좀 이상할 것 같지만 내 몸을 위하여 국을 포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