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이 살아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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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유진 | 등록일 | 18.11.05 | 조회수 | 62 |
인디언이 살아가는 방법 새터초등학교 5학년 2반 최유진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특이하게 책표지에 제목이 없고 푸른 나무 한그루만 있어서 신기해서 골랐었다. 사실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몰랐는데 우선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를 요약해서 말하면 한마디로 '인디언이 살아가는 방법'을 적어놓은 책이었다. 나는 인디언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이 처음 이었다. 이 주인공의 성격은 잘 참고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다. 나는 주인공(작은 나무)의 잘 참는 성격을 본받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참을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인공인 작은 나무가 사는 마을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 자연에서 살면 도시보다 깨끗한 공기를 맡으며 일어나면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점은 바로 위스키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다. 나는 그냥 공장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만 들어봤고, 또 술을 만드는 과정을 처음 들어봐서 그런지 더 신기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주인공인 작은 나무를 강제로 학교에 넣었을 때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받는 사람이 행복하고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은 나무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좀 다르게 대답을 할 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폭력을 가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하였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인 작은 나무가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왔을 때 정말이지 내가 다 기뻤다. 솔직히 교육하는 곳에서 아이를 때리면 신고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그 학교는 신고를 받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주인공인 작은 나무의 말이 오히려 더 맞는 말 인 것 같다. 그리고 인디언 족들은 이름을 참 재미있게 짓는 것 같다. 주인공의 이름도 작은 나무이고, 할머니의 성함도 보니비(예쁜 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읽은 후에 옮긴이의 말에서는 처음에 어릴 때 는 그를 작은 싹 이라고 부르다가 더 자라서는 작은 나무라고 바꿔서 부르는 것도 신기하였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소작농이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잠깐이지만 나오는데 이 소작농들이 정말 힘들게 산다는 것만은 알 것 같다. 누군가에게 물건을 받지도 못하고 계속 이동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봤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 이었다고 생각한다. 매일 판타지 소설이나 추리소설 같은 책보다 이런 실제 이야기 같은 담은 책도 읽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책이 평범한 사람의 삶을 담아놓은 삶은 아니지만 말이다. 나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줬으면 좋겠다. 뭔가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내용의 책이다. 만약에 내가쓴 글이 우수작으로 뽑히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이 책을 읽어 볼 거라고 생각을 해서 꼭 뽑혔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감동적인 작품 이었다. 마지막에 옮긴이의 말을 보면 포리스 카터 (작은 나무)는 죽었는데 옮긴이는 포리스 카터의 삶을 어떻게 알았을까? 자료조사를 한다고 쳐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친구였을 확률도 높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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