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침을 여는 새터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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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새터초 | 등록일 | 11.05.04 | 조회수 | 1457 |
5월 새터 자료 뜻 있는 자는 뜻을 이루고 노력하는 자는 승리한다.~ 5월은 신록의 계절, 어린의의 달이기도 합니다. 온 천지의 푸르름같이 우리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도 하늘 향해 높이 뻗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예로부터 어린이는 황금, 중장년은 은(銀), 장년은 동(銅), 노년은 철(鐵)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이렇게 값있는 인생의 황금 시절,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때, 패기와 용기와 무한한 꿈이 있고, 가정이나 학교, 사회, 국가에서 기대하는 바가 가장 크며, 가능성이 무한하여 장래를 위해 수련을 하는 때가 바로 어린이 여러분의 시기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옳게 배워야 하고 그것을 올바르게 쓰기 위해서는 바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썩은 재목으로는 훌륭한 집을 지을 수가 없듯이 올바르지 못한 마음을 갖고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에서 학생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해 두고자 합니다. 첫째,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집시다. 지금은 공부를 잘 못할 수도 있고 집이 가난할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나도 잘할 수 있다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집시다. 둘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한 학생이 됩시다. 너무 공부만 하다보면 몸이 약해져서 결국 힘을 내야 할 시기에 지쳐 버릴 수 있습니다. 학교 체육시간에 땀을 뻘뻘 흘려가며 열심히 뛰고 방과후에는 친구들 끼리 모여서 피구나 축구도 하며 체력을 길러 봅시다. 셋째, 호기심이 왕성한 학생이 됩시다. 5월은 발명의 달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발명아이디어도 생각해 보고 모든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다 보면 어느새 과학 점수는 부쩍 오르게 되고 자신감 있는 학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넷째, 사랑의 실천자가 됩시다. 주말마다 부모님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며 지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반에서 외로움을 타는 친구를 찾아 친구가 되어 줍시다. 이렇게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나의 마음에 기쁨이 생긴답니다. 나만 생각하는 마음은 오히려 나에게 우울함과 경쟁심만 안겨주어 건강을 해칠 수 도 있답니다. 이리하여 푸르게 자라는 모범 학생들이 되도록 힘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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