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 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청주 새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최우수상 과 특상 2 편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실적을 거두어 새터초등학교 과학교육의 실력을 전국에 뽐냈다 . 새터초등학교 ( 교장 오웅진 ) 에 따르면 이선영 교사는 화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 이선영 교사가 지도한 < 새터드림 > 의 김민지 (5) ․ 정지만 (5) ․ 장윤수 (5) 학생은 화학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하였다 . 또한 김은하 교사가 지도한 < 새터미소 > 팀의 정재운 (5) ․ 송하은 (5) 학생은 동물 부문에서 특상의 영광을 안았다 .

  화학 부문에서 특상을 차지한 새터드림 ( 지도교사 이선영 ) 의 작품은 ‘ 조선옥새의 인주는 왜 100 년 동안 변하지 않았을까 ?’ 란 주제로 2009 년 발견된 조선 고종황제의 옥새인 황제어새의 인주가 사용된 지 100 년이 지났음에도 그 색이 변하지 않음에 의문을 갖고 전통인주의 재료를 찾아 그 특성과 인주의 색이 변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 탐구하였다 . 또한 동물 부문의 새터미소팀 ( 지도교사 김은하 ) 은 ‘ 비행에 유리한 새의 깃털은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 란 주제로 비행에 유리한 새는 날개의 깃털이 비대칭이며 새의 종류와 비행 특성에 따라 날개의 모양이 다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

  새터초등학교는 작년부터 방과 후 시간과 방학 중 활동을 통하여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고 과학 탐구력 향상과 체험중심의 과학 활동을 전개하여 작년에도 제 19 회 전국학생과학올림픽 과학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제 57 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