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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삼국유사
작성자 임도은 등록일 15.10.17 조회수 142
이 책에는 단군왕검 , 김알지 , 미추왕 , 무왕 , 선덕여왕 , 의자왕 , 만파식적 , 장보고 , 경문왕 , 이차돈 , 원광 , 밀본 , 원효 , 연오랑과 세오녀 , 김유신 , 문희 , 수로 부인 , 처용 , 김대성 , 최승로 라는 인물과 피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제일 인상 깊었던 이차돈 이라는 인물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이차돈은 신라의 신하였고 불교를 믿고 있었다. 신라 제 23대 법흥왕이 불교를 퍼뜨리려고 절을 지으려고 했지만 신하들이 굳세게 반대를 하자 불교를 믿던 이차돈이 나서서 불교 전파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절을 짓게 하자 신하들이 고집을 꺾고 불교 전파를 받아들였다 는 이야기이다. 나는 불교 전파를 위해 자신의 희생을 서슴치 않고 결정한 이차돈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요즈음에는 이차돈과 같이 자신이 믿는 종교때문에 희생 할 사람이 없을 것 같다. 나는 법흥왕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뜻을 잘 알고 자신을 지지해준 신하를 불교 전파 때문에 죽이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텐데... 이 책은 역사책인데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 초등학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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