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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를 읽고...
작성자 김지원 등록일 11.01.24 조회수 213

 '안네의 일기' 는 예전에 엄마께 몇 번 들어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게되었다.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태어난 안네는 유대인이다. 그런데 히틀러라는 사람이 권력을 잡은 후 유대인에 대한 차별이 심해져 네덜란드로 이민을 온다. 그리고 독일 나치스가 유대인을 잡아가기 시작해서 안네 가족은 아빠 사무실 건물 다락방에 숨어 산다. 안네는 일기쓰는 새로운 취미가 생기면서 답답한 생활을 일기로 써 나간다. 나중에는 발각이 되어 폴란드 감옥에서 죽는다.

 책을 읽을 동안 조마조마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몰래 숨어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답답할까? 안네의 소원은 자유롭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라는데...안네를 생각하니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학교에 다니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전쟁은 없었으면 좋겠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안네도 그것을 바라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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