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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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윤진 | 등록일 | 10.08.27 | 조회수 | 158 |
안녕하세요? 전 윤진이예요. 저는 2학년때까지 발레 학원에 다녔었고, 발레를 재미있게 생각했어요. 그러다 책장에서 '백조를 닮은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라는 제목을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어요. 안나 파플로바 선생님은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불과하고 이렇게 책에 나오시도록 열심히 해서 발레리나가 되셨잖아요? 전 그게 정말 놀랍고 대단해요. 11살때 춤의 인정을 받아 " 황실 무용 학교" 에 입학하셨을때, 전 너무 놀랐어요.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이렇게 춤을 열심히 추니깐.. 춤도 인정 받고... 정말 엄마께서 자랑스럽게 생각 하셨을거에요. 음악에 대한 느낌을 해석하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하려고 연습벌레가 되어서 열심히 노력한 때문이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물에 빠져 죽었을 때도, 극장이 허름하고 쥐가 들끓는 지하실에 커튼만 두장 달려있어도, 극장 지붕에 큰 구멍이 나서 비가 줄줄 새는 곳에서 공연을 해야해도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불평없이 공연하시고, 자신의 어려울때를 잊지않고 고아들을 위해 자선공연도 하신 그 마음은 마치 천사같아요. 너무 열심히 몸을 아끼지 않고 공연하시다가 폐렴에 걸려 50세도 안되는 나이에 돌아가신 것에 정말 안타까웠어요. 좋은 사람들은 더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저도 어렸을 때는 몸이 약해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고, 힘든 일은 끝까지 하기 싫고 했지만 이제부턴 선생님의 한 번 한 것을 포기 하지않고 이렇게 열심히 하신것을 본받고 싶어요.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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