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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작성자 김예지 등록일 10.02.04 조회수 151

영국의 어느 바닷가 마을에, 벤보 제독이라는 작은 여관이 있었어요    .       이 여관에는 주로 뱃사람들이 머물다 가곤 해써요  그러던 어느 날, 얼굴에 칼자국이 난 남자가  여관에 묵으러 와서 여관집 아들 짐에게 돈을 주며 말했어요 나는 빌 선장이다  만일 외다리 사나이를 보면 즉시 내게 알려 다오 빌 선장은 늘 초조해하며 짐에게 물었어요. 외다리 사나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나?

빌 선장은 독한 술을 마시고는 큰 소리로 떠들면서 다른 손님을 못살게 굴었어요. 짐의 여관은 빌 선장 때문에 손님이 거의 오지 않았어요게다가 빌 선장은 여관비를 한 푼도 내지 않아 생활이 아주 어려워 졌어요  .하루는 무섭게 생긴 뱃사람이 찾아와서 짐에게 물었어요 꼬마야 여기에 빌 선장이라는 사람이 묵고 있지 짐이 그 남자를 방으로 데려가자 빌 선장은 깜짝 놀라며 소리르 질렀어요 검둥개 여긴 뭣하려 왔지

이봐 빌 나한테도 보물을 나누어 줘야지  보물 같은 건 없어 빌 선장은 칼을 빼 검둥개를 해치려고했어요

   으악 검둥개가 도망치자 빌 선장은 부들부들 떨 었어요 마침내 놈들에게 발각되고 말았구나 이제  곧 검은 동그라미가 오겟지 검은 동그라미란  해적  의 암호로 너를 죽이겟다는 ㄸ스이었어요 그날 밤 앞을 못 보는 남자가 여관에 찾아와 빌 선장 에게  종이 를 한 장 건네 주었어요 으악 검은 동그라미다 그 종이를 본 빌 선장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어요.

앞을 못 보는 남자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엇어요.

선장님 정신 차리세요 짐이 소리쳤지만 선장은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빌 선장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어머니와 짐은 빌 선장의 가방을 풀어 보았어요 그안에는 지도와 돈 등 여러 가지 것들이 들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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