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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를 읽고... ( 3학년 1반 채희준 )
작성자 채희준 등록일 10.01.30 조회수 107

사랑의 학교를 읽고...

지은이 : 데아미치스

 

  이제 엔리코는 4학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 학년이 된다는 기쁨 보다는

3학년때 선생님과 아이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더 컸어요. 

또한 여름방학 동안 뛰어 놀았던 드넓은  숲 속과 산을  생각하니 학교가 작고

답답하게 여겨지기 까지 했지요.  하지만 담임인 페르코니 선생님과 반 친구들은

만나고 나서는 학교 생활이 즐거워 지기 시작했어요. 

  페르코니 선생님은 이해심이 많고 인자한 선생님이 셨어요.   가족이 없는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족으로 삼고 싶다고 하셨지요.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는 무섭게 그러나 힘들거나 어려운일을 당하는 아이들을 보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신 페르코니 선생님이 정말 멋진 선생님 같아요..

저는 엔리코랑 똑 닮은거 같아요.  3학년을 마치고 4학년이 되는거랑 친구들이

랑 헤어져야하고 선생님과도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이 제 맘과 같아서 정말 재

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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