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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깊은 호랑이(3-4 최민준)
작성자 최민준 등록일 09.09.06 조회수 126

옛날 어느마을에 나무꾼과 어머니가 살았다. 어느날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갔는데 호랑이를 만났다. 나무꾼은 꾀를 썼다. "형님! 저  모르시겠어요?" "형님 전 형님의 아우에요."  그러자 호랑이는 깜빡 속아 넘어갔다. 호랑이는 맨날 동물을 잡아다 주고 그것을 팔아 나무꾼은 부자도 되고 장가도 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 소문을 들은 호랑이는 밤새 구슬피 울었다. 호랑이가 보이지 않자 호랑이를 찾아 나선 나무꾼으 어머니 묘 옆에 쓰러져 있는 호랑이를 발견했다. 호랑이는 어머니께 효도도 제대로 못한 불효자식이 살아서 무엇하겠느냐며 눈을 감고 말았다. 나무꾼은 어머니 무덤옆에 호랑이를 묻어주고 어머니와 호랑이의 무덤을 돌보며 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호랑이의 효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자기의 엄마도 아닌데 진짜 자식처럼 효성이 지극한것 같다. 나도 호랑이처럼 효성이 깊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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