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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짬뽕,탕수육(3학년 4반)
작성자 최재용 등록일 09.09.06 조회수 130

 종민이네 집은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를 왔습니다. 종민이네 집은 자장면 집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학교엘 가는 날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레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도시락을 싸 주셨습니다. 반찬은 커피통을 깨끗이 씻어 자자을 담아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자장은 최고입니다.학교에가서 수업을 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덩치큰 아이가 들어와서 소변기하나하나에 왕,거지 왕,거지 하면 이름을 붙였는데 나는 거지자리였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거지자리에는 가지않고 왕자리에 줄을 섰습니다. 친구들이 거지라면 날 놀려댔습니다. 교실에서도 거지라고 놀려댔습니다.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에 어머니께서 싸주신 도시락을 먹고있는데 커피통에 자장을 담아왔냐고 거지냐고 놀려댔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깨끗이 씻은 통이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속상해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저애는 원래 그렇게 한다고 얘기를 해줘서마음이 풀렸습니다. 그다음에는 화장실에 가고싶은데 꾹참고 가지를 않았습니다.하지만 참을수가 없어서 화장실에 가서 왕자리에서 오줌을 누고 있는데 또다시 덩치큰 아이가 와서 왕,거지 왕,거지 자리를 정합니다. 나는 다시 거지자리로 바뀌어서 아이들이 다시 놀려댑니다.다음에 화장실을 가서 아이들 눈치를 보며 들어가며 제가 외쳤습니다.짜장 짬뽕 탕수육 짜장 짬뽕 탕수육...그러고는 저는 짜장자리에서 오줌을 누니 아이들이 하나둘씩 난 짜장  난짬뽕하면 제각각 자리를 차지하며 오줌을 눕니다.그리고 덩치큰 아이는 슬며시 나는짜장이 좋아하면 짜장자리에서 오줌을 눕니다.친구들을 놀리면 속상하겠습니다. 친구들끼리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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