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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의 꿈을 읽고 (2학년 2반 이재훈)
작성자 이재훈 등록일 09.08.30 조회수 106

'멸치의 꿈'이라는 책은 물고기의 얼굴 모양이 어떻게 지금처럼 생기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옛날 이야기이다.

멸치의 꿈에서는 신기한 일이 많다. 멸치가 가자미의 뺨을 쌔게 쳐서 눈이 두 개씩 붙여졌고, 꼴뚜기는 눈을 엉덩이 뒤에 감추고는 그것을 보며 크게 웃다가 입이 엄청 커졌다.

또 그것을 본 병어는 놀라 입을 움켜쥐었다가 지금처럼 뭉툭한 주둥이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은 물고기가 왜 지금처럼 그런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를 알려주었다.

책의 내용이 진짜라면 참 신기하다. 그런데 진짜는 아닌 것 같다. 전래 동화니까 사람들이 꾸며 낸 재미있는 이야기라서 진짜는 아닐 것이다. 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셨다.

진짜는 아니지만 물고기들의 생김새를 재미있게 알려주어서 이 책은 참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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