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사이버 글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공주와 결혼한 바보 한스 (5-4 김지숙)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09.08.29 조회수 182

공주와 결혼한 바보한스를 읽고..........

5-4 김지숙

시골에 아들 셋을 가진 늙은 귀족이 살고있었습니다.

귀족의 첫째 아들은 영리했고 둘째 아들도 형 못지않게 똑똑했고, 셋째 아들 한스는 집안에서 아들 대접을 받을 수 없을 만큼 멍청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바보 한스' 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첫째와 둘째 아들은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귀족은 아들 둘에게 멋진 말을 내주었습니다.

바보한스는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아서 염소를 타고 형들을 쫓아 길을 떠났습니다. 바보 한스는 죽은 까마귀를 주워다가 형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글러고는 공주에게 바칠 것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다시 바보한스가 형들을 쫓아가며 낡은 나막신을 공주님께 드릴거라면서 보여주었습니다.그러다가 잠시후, 또 진흙을 주워서 공주에게 드릴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궁궐 앞에 많은 젊은이들이 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공주님께 들은 소리라곤 구박뿐이였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첫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하지만 공준느 첫째에게 구박만 할 뿐이였습니다.

역시나 둘째도 마찬가지로 공주에게 구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셋째는 재치있는 이야기로 공주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전글 무인도에서 온 e메일을 읽고...
다음글 오즈의마법사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