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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4-3 - 박채림
작성자 박채림 등록일 09.08.27 조회수 142

장발장을 읽고 나서......

장발장은 걸음말를 익힐 무렵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발장은 일곱명의 조카를 돌봐야 했다. 장발장이 어느냄새가 나 보았더니 빵집 안의 빵들이 보였다. 장발장은 그 빵들을  추운 겨울밤에 길을 걷고 있었는데 구수한 보며 몇덩어리만 있으면 조카들이 배고프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 장발장이 두리번 거렸는데 마침 가게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주위를 오가는 사람도 뜸했다. 그 때 장발장은 아주 나쁜 생각을 해버렸다. 두 덩어리만 훔치자! 라는 생각이었다. 그러자 장발장의 가슴이 뛰었다. 결국 훔치고 난 장발장은 주인에게 잡혀 교도소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나는 그런 장발장을 보며 너무 안타까워 했다. 왜냐하면 장발장이 너무 불쌍했기 때문이다. 빵을 보며 자기 동생들을 생각하고 동생들을 먹여주고 싶다 했기 때문이다. 그 경우를 보면 장발장은 아주 착한 사람인 것 같지만 빵을 훔쳤다. 그래서 착한 사람이라고도 나쁜 사람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장발장이 안타갑다.   내 안타까운 마음을 무릅쓰고 장발장은 교도소에서 생활한다.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게다가 장발장은 계속 탈옥을 하다가 실패 해 형기를 계속 받았다. 그래서 19년 이라는 엄청난 세월 동안 장발장은 교도소 생활을 했다. 나는 장발장이 너무 바보같다. 정말 바보같다. 그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생활을 했으면 교도소에 가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또 바보 같은 것이 있다. 장발장은 너무 착하기 때문에 교도소 생활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장발장은 그 빵들을 보면서 조카들 생각을 했고 그 이유 때문에 빵을 훔친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발장은 어떤 불쌍한 소녀를 도았다. 바로 코제트다. 장발장은 코제트가 불쌍한 생활을 해서 어떤 아저씨에게 코제트를 샀다. 사람은 사고 파는 것이 아니지만 장발장은 코제트를 위해서 산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 부분을 읽으며 장발장은 코제트를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나쁜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로부터 장발장은 코제트의 인생을 도 맏았다.                                           코제트가 크자 어떤 청년이 코제트를 좋아하게 생겼다. 그 청년은 바로 마리우스라는 청년이다. 그러다가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결혼을 했다. 나는 코제트에게 또하나의 기댈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그 후로 장발장이 침대에 누어 버렸다. 바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장발장은 세상을 떠나면서 내가 죽거든 어디엔가 묻고 그 위에다 큼직한 돌을 하나 놓아다오. 그리고 그 돌에는 절대로 이름을 새기지는 말아라. 또 서로 오래오래 사랑하며 사이좋게 살아가야 한다. 마리우스 군. 코제트를 잘 부탁하네. 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떨어질 뻔 했다. 세상을 떠나면서 까지 코제트와 마리우스를 걱정했기 때문이다. 또 나는 장발장이 왜 비석에 이름을 쓰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그 무덤 또한 자기 인생처럼 불행을 부를 까봐 그런 것 같다.                  나는 장발장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있다. 장발장! 너의 인생은 불행을 부르지 않았어. 왜냐고? 바로 너의 그 착한 마음 때문이야. 너의 인생이 불행을 부른다면 마음까지 그 불행이 감싸져서 너의 마음은 정말 나빴겠지? 하지만 너의 마음은 참 착했어. 너는 그렇게 생각 않할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또 니가 나쁜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잠깐 흔들려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장발장! 너의 인생은 불행하지 않아. 오히려 멋졌는걸? 장발장! 나는 너를 보면서 참 배울 것이 많았고, 배우지 않아야 할 것들도 알았어. 배우지 않아야 하는 것은 너의 흔들리는 마음 뿐이야. 그러니까 너는 그 흔들리는 마음만 없었으면 정말 내가 닮고싶은 사람 중에서 가장 기억 될 수 있는 사람이었을 거야. 장발장! 내말 기억해!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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