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을 통일한 김유신(3-2) 김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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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규 | 등록일 | 09.08.25 | 조회수 | 86 |
오늘 텔레비젼에서 선덕여왕을 보고 책장에서 김유신 장군의 위인전을 읽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었고, 어려서부터 고구려,백제,신라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구려 왕이 첩자를 보내도 여신의 도움으로 항상 위기를 넘기고 가는 곳 마다 위기를 넘기는 사람이었다. 고구려에 군사를 청하러 갔다가 갇혀있는 김춘추를 구하였다. 김유신은 삼국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친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생각은 정말 옳았다. 뜻이 맞았던 김춘추가 왕이 되어 김유신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통일의 길은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혼자서는 큰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 사실을 통해 깨달았다. 그리고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가 충북 진천군 이라는것을 알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지난번에 방학숙제중에 우리고장에 얽힌 이야기를 답사하던중 김유신장군의 생가와 태실에 다녀왔던적이 있었는데 위인전 마지막 부분에 내가 다녀왔던 곳이 다시 나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할머니댁이 진천군 이월면이라 시골집에 갈때마다 그곳을 지나쳐갔었다. 이렇게 훌륭한 장군이 나하고 고향이 같은 사람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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