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4-2 최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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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수민 | 등록일 | 09.08.23 | 조회수 | 139 |
617년 신라 압량에서 설담날의 아들로 사라수 나무 밑해서 원효라는 아이가 태어났다. 본래의 이름은 설새돌이라 한다. 원효가 13살때 신라의 명장 김유신이 낭비성에서 고구려군을 크게 무찔렸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장군이 되기로 결심했다. 원효는 백제군과 싸움에 참가하여 용감히 싸웠으나, 다음 날 아침 전쟁의 참혹함을 보고는 장군이 되러던 생각을 바꾸었다. 내가 원효 였어도 그랬을 것이다. 원효가 29세 때, 많은 생각 끝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황룡사로 들어가 중이 되엇다. 황룡사에서 원효스님은 의상가 만나었다. 자기의 집터'초개사'란 절을, 태어난 사라수 나무 옆에 '사라사'란 절을 세웠다. 그리고 반룡산의 연복사를 찾아가 보덕 스님으로부터 많은 학문과 불법을 배웠다. 650년 원효스님이 34세때 의상과 함께 당나라로 떠났으나 고구려 국경에서 고구려 군사에게 붙잡혀 실패를 하였다. 무열왕의 주선으로 요석 공주와 인연을 맺어 설총이 태어났다. 설총은 이두를 만들어 당시 글자가 없던 백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661년 원효스님이 45세때 의상과 함께 다시 당나라로 불경 연구를 위해 길을 떠났다. 당항성 근처의 옛 무덤에서 잠을 자다 해골에 고인 물을 먹고는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당나라에 가려던 생각을 바꾸었다. 서민들에게 불교를 가르치는 일로 맣은 곳에 돌아다녔다. 화염장소를 비롯해 249여 권의 책을 썻으나 현재 전하는 것은 23권 뿐임 그리고 686년 원효스님은 70세의 나이로 '혈사'라는 절에서 세상을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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