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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 4-2-김은서
작성자 김은서 등록일 09.08.22 조회수 77

난 이 '효녀 심청'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중에서도 2가지가 제일 생각 나는데, 그 2가지는 첫째, 심청이가 어쩌면 눈 먼 장님이신 자기 아버지를 거짓말로 따돌려서 물에 빠져 죽을 려고 생각했으니, 어쩌면 불효녀 일지도 모른다.  또 둘째, 아버지가 눈 뜨기를 원하였으니, 원하는 대로 해 드리고, 자기 목숨을 끊을 려고 하는 심청이가 또 어쩌면 효녀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읽는 것은 슬프고 감동 깊고 재미있게 느끼며 나도 읽었다.

'나도 이렇게 해서라도 효녀가 되자'

라고 해도 엄마께서

"그런것은 안 해도 돼. 니 공부하고 몸이나 아프지나 마."

라고 답하시니 섭섭하다. 나도 효녀가 되고 싶었는데... 그래도 그렇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나중에라도 또는 지금이라도 심청이처럼 마음 착하고 효녀처럼 행동 하는 사람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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