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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2-1 반 김지원)
작성자 김지원 등록일 09.08.05 조회수 190

 날씨가 더워 서점에 책을 보러 갔는데 엄마께서 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를 추천해 주셔서 읽어 보았습니다.

 옛날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무를 사랑했습니다. 그 나무는 소년이 어릴 때 놀이터가 되주고 과일과 그늘을 주었고 소년이 커서 청년이 되었을 때 돈이 되는 사과, 집이되는 나뭇가지 큰 배를 만들 줄기를 다 베어주고 오랜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어 돌아 왔을 때는 밑둥만 남아 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나무는 전체를 소년에게 다 주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나무가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 전체를 희생하여소년에게 다 주었으니 말입니다. 만약 나라면 다른사람에게 이 나무처럼 다 줄 수  있을까? 우리 사람들은 나무처럼 모든 것을 희생하기 보다는 소년처럼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나부터라도 남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서히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이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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