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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4-4 전혜빈
작성자 전혜빈 등록일 09.07.28 조회수 140

나는 걸리버 여행기를 읽었다.

소인국에도 가고 거인국에도 간다는 내용이였다.

소인국에서 블레푸스크라는 나라를 이겼을 때 황제가 블레푸스크로 가서 항복을 받아오라고 걸리버에게 시켰을 때 나는 황제가 못 됐다고 생각했다.블레푸스크의 백성을 다 노예로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누가 아랴.블레푸스크의 백성이 나중에 복수를 할지.그래도 걸리버가 명령을 거역하고 두 나라가 이웃처럼 사이좋게 지내서 다행이다.

그리고 거인국에서 주인이 걸리버를 데리고 돈벌이를 할 때 걸리버가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번이나 공연을 시키고 쉬지도 못하게 하는 주인은 블레푸스크의 백성을 노예로 만드는 것 못지않게 나빴다.그래도 유모는 걸리버를 친동생처럼 귀여워 해 주고 잘 돌보아 주어서 착한 사람 같았다.

걸리버는 정말 많은 여행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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