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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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풍광초 | 등록일 | 09.04.29 | 조회수 | 154 |
아무것도 없고 아무일도 없고 다 똑같은 옷, 신발, 머리모양, 음식으로 살아가는 따분한 마을 뮈펠하우젠에 전혀 똑같은 머리모양을
원하지 않는 빨간 머리와 주근깨를 가진 율레가 태어났다. 정말 특이한 개성을 가진 율레는 뮈펠하우젠 바로 옆의 숲 슈랏 숲의
산적 두목이 아버지였다. 읽고 쓰는 특별한 산적을 만들어 주기위해 율레와 산적 두목 로쉬 락착이 산적학교를 세운다.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고 아버지와 뜻도 안 맞아서 싸우고 할퀴었지만 곧 적응이 되고 아버지와 뜻이 일치해서 산적학교를 운영해 가게
되었다. 나도 이 산적학교의 선생님이 되어봣으면 좋겟다. 율레가 바로 산적학교의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되면 재밌을것갔다. 마음대로 애들을 가르치고...... 마침내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산적보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앗간 주인, 빵집 주인 등 여러직업을 찾은 모든 산적들은 뮈펠하우젠을 따분한 마을이 아닌 신나는 관광지 락착 마을로 바꾸게 되엇다. 산적 두목 로쉬 락착도 시장이라는 자리에 올라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나는 산적들을 한번도 만나 본적이 없다. 심지어는 강도, 도둑조차도 본적이 없다. 그들을 만나 위험하지만 않다면 꼭 만나보고 싶다. 그렇게 되면 나도 도둑학교를 세우게 될지도 모르니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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