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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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풍광초 | 등록일 | 09.04.29 | 조회수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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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떠밀려 키다리 아저씨를 읽게 되었다. 키다리 아저씨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제루샤에버트 라는 소녀가 17년 동안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한 평의원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그 평의원이 바로 키다리 아저씨이다.키다리 아저씨는 제루샤 에버트(주디)를 작가로 만들고 싶어하신다.그동안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편지를 써서보내야만 했다.그 대학에서 주디는 줄리아와 샐리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줄리아는 뭐든지 따분해하며 매우사치스럽고 귀족적인 생활을 즐기는 편이라서 주디는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그 반면에 샐리는 매우 상냥하고 친절해서 주디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주디는 자신의 여름방학생활과 수업받는생활 등등 여러 가지를 편지로 써서 보내나 키다리아저씨는 답이 없다. 줄리아의 막내삼촌 저비스 팬들턴이 줄리아를 찾아 왔다가 주디를 알게 되는데 주디의 발고 명랑한 성격에 마음이 끌려 마침내 주디하게 청혼하게 되었다. 주디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저비스씨와 자주 마주하게돼 주디도 키다리아저씨에게 저비스씨에대한 좋아하는감정을 편지로 써서 보내게 됀다. 갑자기 키다리 아저씨가 아프게 돼서 주디가 찾아가게 되는데 거기서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가 바로 저비스 팬들턴 이라는것을 알게 됀다. 나도 책을 읽을 때에는 키다리아저씨가 누굴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저비스 팬들턴이라는 말에 정말 깜짝 놀랐다. 난 주디의 대학생활에 대한 편지가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재미있게 본 책중 두번째로 재밌있는 책 이었다. 첫번째는 빨간머리앤.^^ 앞으로 책을 읽으면서 책의 재미를 맘껏 느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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