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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없는 그림자"를읽고(1-2,31 최현영)
작성자 풍광초 등록일 09.04.29 조회수 160

옛날 어느 마을에 심술쟁이가 살았어요.남의 사과를 따 먹고도 잘못했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어느날 아침,심술쟁이는 옆집 닭들이 자기집에 들어와 노는데 몰래 닭 한마리를 잡아 먹었어요.
심술쟁이는 벌을 받아 심장 없는 그림자를 갖게 되었어요.깜짝 놀라 그림자나라 임금님께
"제 심장 그림자를 돌려 주세요" 라고 애원했어요.
임금님께서는 심장이 따뜻해지면 돌아 올것이라고 했어요.어느날 구덩이에 빠진 심술쟁이를 옆집 사람이 구해주었어요.
"내가 댁의 닭을 잡아 먹었습니다.제발 용서해 주세요."
심술쟁이는 마음속 깊이 뉘우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닭 두마리를 들고 옆집을 찾아가던 심술쟁이의 그림자엔 심장이 돌아와 있었습니다.그림자의 심장은 우리의 양심입니다.뉴스나 신문을 통해 나는 양심없이 행동하는 많은 일들을 보았습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거나, 질서를 지키지 않아 복잡해지고 싸우는 일들..등 나는 앞으로 작은일이라도 내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솔직히 말하고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따뜻한 심장을 갖고 친구를 사랑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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