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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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풍광초 | 등록일 | 09.04.29 | 조회수 | 123 |
간머리 앤을 읽고 1학년 3반 김현지 앤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아로 자랐다 앤은 마음씨는 착했지만 얼굴은 주근깨투성이고 머리털은 빨강색이고 몸은 빼빼마른 예쁘지 못한 소녀였다. 매슈는 기차역에서 앤을 처음본 순간 보잘것 없는 그녀에게 실망했다. 그러나 앤의 고운마음씨를 알게되자 매슈와 마릴라는 앤을 고아원에 되돌려 보내지 않고 친자식 처럼 정성껏 키웠다. 앤도 매슈와 마릴라를 친부모님 처럼 여기고 잘 따랐다. 앤은 마음은 아주 착했지만 실수를 종종 했다. 친구인 다이아나를 초대하여 정성껏 주우스를 대접하였으나 알고보니 포도주였다. 그래서 다이아나 부모님은 앤이 나쁜아이라고 사귀지 못하게 하였다. 앤은 너무 속상해서 또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모든일에 노력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엉뚱한 실수를 하는 앤이 나는 한편으로는 우수웠지만 참 안타까웠다. 앤은 노력하는 소녀였다. 허영심을 버리고 그렇게 싫어하던 자신의 빨간머리 까지도 좋게 생각하게된 앤을 보고 나는 자신에게 바꿀수 없는 것을 실망하고 미워하기 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겨나갈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는 빨간머리 앤을 읽고 밥먹기 싫다고. 맛이 없다고. 음식투정하는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앤처럼 나도 나무, 꽃, 들 , 구름 보는 것마다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기쁨을 느끼고 감사하는 사람 으로 자라야 겠다. 상상의 힘은 누구나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가 보다 상상의 힘은 백설공주가 될수도 있고 신데렐라가 될수도 있고 천사가 되기도 하고 요정이 되기도 한다. 앤은 무서운 조세핀 할머니도 앤의 깨끗하고 고운마음씨와 정직함을 보고 앤을 사랑하시게 만들었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해바라기처럼 싱싱하고 아름답게 자란 앤은 비록 빨간머리에다 얼굴도 예쁘지 않았지만 언제나 명랑하고 아침이슬처럼 깨끗한 마음씨와 태양처럼 남을 감싸안을즐 아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라났다. 앤은 열심히 공부해서 퀸 학원에서 장학금을 받았으나 홀로 남게된 마릴라가 걱정이 되어 대학에 가지 않고 아본리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길버어트의 옛날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 친구가 된 앤처럼 나도 예쁜 친구들을 시샘하지 않고 나보다 키가큰 아이들을 부러워 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화도 내지 않고 항상 웃으며 정직하게 부모님 말씀 잘듣는 착한 아이로 자라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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