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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를 읽고
작성자 풍광초 등록일 09.04.29 조회수 98
1936년 스페인에서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도움을 받은 파시스트들이 공화 정부를 무너뜨리려고 내란을 일으켰다. 의용병인 조단은 상층부로부터 밀명을 받아 철교를 폭파할 임무를 띠고 적진에 잠입한 후, 산속의 동굴에 있는 게릴라 대원들과 합류한다.
조단은 임무 수행일이 다가오자 다리를 폭파하기위한 준비를 하지만 인원도 적고 게릴라 대원들의 대장인 파블로가 자신과 같이 이 일을 할 생각이 없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자신이 맡은 일을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강한 책임감의 소유자인 조단은 마침내 불가능하게만 생각되던 다리 폭파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다. 다리를 폭파하고 퇴각하던 중 조단은 중상을 입는다. 그는 동료들을 모두 떠나게 한 후, 홀로 기관총을 움켜쥔채 적병을 기다린다.
나는 주인공 조단을 통해서,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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