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4-6학년 신사임당>사임당의 아버지는 만사를 제쳐놓고서라도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편지 쓰기를 거절하였습니다.여러분은 사임당의 아버지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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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1.04.18 ~ 11.04.30 |
내용 | 어느 날의 일이었습니다.
사임당의 외할아버지가 사임당의 아버지를 불러 부탁했습니다. “내가 어떤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마침 볼 일이 있어 못 가게 되었으니, 네가 편지 한 장을 쓰도록 해라.” 그러자 아버지의 대답은 천만 뜻밖이었습니다. “아니옵니다. 약속은 만사를 제쳐놓고서라도 지키셔야 하는데, 제가 어찌 그런 부끄러운 편지를 씁니까?” |
[반대] 독서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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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성현 | 등록일 | 11.04.19 | 조회수 | 0 |
나는 반대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또 다른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약속은 꼭 지켜야 하긴 하지만 일이 있어서 못한다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나 같아도 그 약속을 안 지킬 것이다. 그리고 또 약속을 못 지키겠다고 미리 전하면 말을 안 하고 약속을 안 지키는 것 보단 낫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것이 자신이 편지를 써야지, 왜 사임당의 아버지한테 부탁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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