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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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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4~6학년)심청전에서 아버님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소중한 목숨을 바친 심청이는 과연 효녀인가?
기간 10.09.03 ~ 10.09.13
내용 심청전을 읽어보면 심청이가 시각장애인인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치는 데 과연 심청이는 효녀일까요.
자기의 목숨을 바치는 것 자체는 사실 불효 아닌가요?
효녀심청에 대해서
작성자 나완석 등록일 10.09.03 조회수 0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심청이가 효녀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심청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하기위해서 공양미300석 대신 자신이 산재물이 돼기로 결심하고,결국 심청이는 인당수에 몸을던지게 됀다.

하지만 인당수 깊은 곳에서 용왕을 만나고 심청이에게 반한 용왕은 심청이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는 대신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세상밖으로 나온 심청이는 아버지를 만나러 가지만 시력이 돌아오지 못해 몹시 슬퍼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심청이의 孝(효)로인해 아버지는 눈을 뜨게 되고 이야기는 끝이난다.

그렇게 해서 많은사람들이 심청이를 효녀의상징이자 대표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부모 걱정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 효의 시작이지만,심청이는 그 시작을 어겼기때문에 나는 첫번째로 심청이를 불효녀라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심청이의 죽음으로써 아버지의 식사를 어떻게 해결했느냐' 이다. 앞을 못보는 아버지는 식사를 해결하지 못했을 것이다.

세번째는 볼 일 아버지는 앞을 못보기 때문에  볼 일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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