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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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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1-3학년 호랑이를 잡아먹는 곶감>호랑이가 도망간 행동은 잘한 행동인지 자신의 생각을 써 봅시다
기간 11.04.05 ~ 11.04.17
내용 어느 날 초저녁에 호랑이는 배가 고파서 마을 외양간에 갔습니다.
호랑이는 갑자기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고, 아무리 달래도 웬일인지 아기는 계속 울어댔습니다. 아이 엄마가 호랑이가 왔다고 해도 아기는 계속 울어댑니다.
밖에 호랑이가 왔다고 했을 때 호랑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온 줄 어떻게 알았을까?’ 호랑이는 신기하여 쭈그리고 앉아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생각이었습니다.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금방 ‘어흥’ 하고 잡아먹을 게야.” 하는 소리에 호랑이는 그만 어리둥절해 하고 신통해했습니다. 아무리 달래도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사람들은 곶감을 꺼내어 아기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기는 금방 울음을 뚝 그쳤습니다. 방문 앞을 떠나려던 호랑이는 놀랐습니다. 곶감이란 놈은 자기보다 훨씬 무서운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 호랑이는 도망가야겠다고 벌벌 떨며 외양간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외양간에 호랑이가 쭈그리고 앉아 있는 줄은 모르고 소도둑이 들어와서 호랑이가 송아지인줄 알고 호랑이의 목에 고삐를 걸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곶감이 살려 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호랑이는 도둑이 하라는 대로 따라 했습니다. 도둑은 외양간을 벗어나자 호랑이를 송아지로만 여기고 송아지의 등에 올라탔고, 송아지의 머리를 보고 호랑인 줄을 안 도둑은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습니다. 도둑은 그런 중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날 수가 있다고 했지. 아암, 그렇고말고.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가는 곳까지 가 보자. 라고 생각하고 꾀를 내어 호랑이가 달릴 때 나뭇가지를 붙잡고 나무 위로 기어올랐습니다. 호랑이는 곶감이 떨어져 나간 것을 알고 산 속으로 줄달음쳤습니다.
호랑이가 한숨 놓고 있을 때 토끼가 지나가며 호랑이님 왜 그러세요? 하니까 호랑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고 곶감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토끼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짐승이 있다는 말은 듣지 못했고 곶감이란 짐승은 더욱 들은바가 없어서 토끼가 도둑이 있는 나무에 가보니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둑이 있는 나무쪽으로 호랑이를 데리고 오자 도둑이 토끼의 엉덩이를 못 도망가게 꼭 막고 또 꾀를 내어 호랑이에게 쓰고 남은 끈으로 토끼의 꼬리를 묶고 꼭 잡아 당겼습니다. 구멍은 신통하게 틈새 하나 없이 꼭 막혔습니다. 이렇게 되자 토끼는 꼬리가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토끼가 견디다 못해 소리치며 울었습니다. 이 꼴을 본 호랑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멀리멀리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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