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현1125 아침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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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서현 | 등록일 | 13.11.25 | 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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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태양의 내기
비상초등학교 3학년 조서현
나는 교훈과 지혜를 안겨 주는 책을 좋아합니다. 교훈과 지혜를 안겨 주는 책은 오랫동안 읽어도 재미있고 좋은 마음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나는 책을 조금 읽습니다. 모르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학교도서관에 책이 많이 있어서 이제 많이 봅니다. 아는 게 조금씩 많아지고, 책이 점점 많이 재미있어집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바람과 태양의 내기”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이 숲에서 내가 가장 힘이 세지. 아무도 나를 이길 순 없어!” 바람은 잔뜩 거드름을 피우며 우쭐거렸어요. 숲 속 친구들은 실컷 괴롭힌 바람은 해님에게 다가갔어요. “이봐, 너는 왜 매일 방긋방긋 웃기만 하지? 나랑 누가 더 힘이 센가 내기 해 볼까?” 라는 내기 였습니다. 바람이 시작을 했습니다. 나그네는 추워서 외투를 꽉 잡고 단추까지 잠그며 갔습니다. 이제 태양이 시작을 했습니다. 태양은 따듯하게 해주어서 나그네가 외투를 벗기게 할수있었습니다. 그래서 태양이 이겼습니다. 그렇게 잘난척을 하던 바람은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하고 “미안해. 나는 그 동안 어리석게 내 힘만 믿고 뽐냈어.” 그러고는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쳤지요. 그 뒤, 숲 속 친구들은 한동안 바람을 만날 수 없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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