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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성연 등록일 12.11.26 조회수 17

하늘을 난 오리

이 책은 하나와 두리라는 아이가 있다. 두리는 아직 다 떠지지도 않은 눈으로 아빠를 찾았다.

하지만 엄마가 아빠는 회사갔다고 하니까 서운한 목소리로 안 놀아주냐고 그랬다.

오늘만큼은 아빠의 얼굴을 많이 보고 싶었지만 못 보게 되었다.

엄마가 이 근처에 가자며 두리를 달래었다. 그리고는 싸우지 말라고 하였다.

그 때 하나가 두리에게 말을 잘 들으라며 톡 쏘아붙였다.

두리는 시장을 나와 여기저기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엄마의 팔을 잡아당기며 그 자리에 선다. 그 자리에는 새장에 갇힌 몸집에 제법 큰 오리들이 있었다.

두리는 호기심에 왜 가두었냐고 물어보았고 엄마는 요리할려고 가두었다고 하였다.

엄마가 빨리 가자고 재촉을 하자 조금만 더 있다가 가자고 하였다.

엄마는 하나에게 따끔하게 말하고 두리 손을 잡고 빨리 갔다.

집에 돌아온 두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장난감하고도 놀지도 않았다.

엄마가 일 있다며 나가자 언니에게 아까 보았던 오리를 사자고 그랬다.

그 오리를 사면 어떻게 할 꺼냐고 고민을 하다가 그 오리를 한 마리 사고 다음날 간신히 비행기를 탈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오리가 우는 바람에 결국 오리는 밀수되었다.

두리가 세관에게 가져가지 말라고 하였지만 결국 가져갔고 집에와서 텔레비전을 트니 두리가 들고 있던 오리가 원앙사촌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고 검역검사가 끝난 35일 후에 줄거라고 말하였다.

하나와 두리는 정말 신났고 텔레비전에서는 만화음악이 나오고 있었다.

하나와 두리는 마음씨가 착한 것 같다. 왜냐하면 음식이 될 뻔한 원앙사촌을 사서 구해주었기 때문이다. 나라면 그 원앙사촌을 사려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을 텐데 그둘은 원앙사촌을 사서 구해 준 것이 정말 대견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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