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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성 등록일 12.11.26 조회수 48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이야기>

1. 암탉 대신 똥을 잡은 포졸

시골에 사는 한남자가 서울구경을 갔는다. 서울에는 사람도 많고 집도많고 구경거리가 아주 많았다. 남자는 며칠을 지내자 가지고 있던 돈이 똑 떨어져서 당장 밥 한 그릇 사먹을 돈도 없었다. 남자는 반 바가지 하나 얻어 가지고는 이 집 저 집 기웃거리며 구걸을 해서 얻은 찬밥으로 겨우 끼니를 때웠다. 하루는 구걸을 하려고 어느집 대문을 두드렸는데 물을 한바가지 가지고 나와 남자에게 홱 뿌렸다. 그날 새벽 남의 집 추녀 밑에서 쭈구려 자던 남자는 아랫배가 묵직하고 살살 아파서 눈을 떳다. 남자는 갈수록 똥이 마려워서 한쪽 구석에 쭈구려 앉아서 똥을 쌋다. 일을 다보고 바지를 올리는데 골목 저편에서 방망이를 든 포졸이 나타났다. 남자는 깜짝놀라서 다급하게 갓으로 똥을 덮었다. 남자는 포졸을 골탕먹이려고 암탉 두마리를 가져왔는데 한마리는 갓안에 있고 한마리는 도망을 갔다고 해서 이 갓좀 잡고 있어주면 한마리를 포졸에게 준다고 하고 남자는 그냥 가버렸다. 나는 이 내용을 읽고 돈을 아껴쓰고 너무 큰걸 바라면 안된다는것을 느꼇다.

2. 쇠똥 벼락을 맞은 남자

부지런하고 마음씨 고운 농부가 늙은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농부는 너무 가난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병이 들어 눕고 말았다. 그렇게 석달이 지난 어느날, 농부는 뒷산에가면 금송아지 한마리가 있다는 꿈을 꾸었다. 농부는 벌떡일어나서 산으로 갔는데 정말 금송아지가 있었다. 그 금송아지를 팔아서 약을 사드렸더니 어머니 병이 싹 나았고 남은 돈으로 집도 사고 논도 사서 큰부자가 됬다. 건넛마을에 사는 욕심쟁이 박서방이 그 소문을 듣고 그날부터 어머니를 구박했다. 어머니는 속이상해 자리에 눕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박 서방도 농부와 똑같은 꿈을 꾸었다. 박 서방은 산꼭대기에 가서 금송아지를 마당에 매어놓았다. 그 때 송아지가 길게 울었다. 박 서방은 금송아지가 울다니 좋은일이 생길 모양이야 라고 말을 했는데 금송아지가 미친듯이 날뛰었다. 그러더니 똥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금송아지는 쉴새없이 똥을 누었다 똥은 마루를 삼키고 안방을 삼키더니 집 전체를 삼키고 말았다. 결국 욕심쟁이 박 서방도 똥에 파묻혀 버리고 말았다. 나는 이 내용을 읽고 박 서방 처럼 욕심을 부리면 그 댓가는 꼭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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